국립 공주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글로벌라운지에서 올해 졸업하는 2020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과 만남의 시간은 임은정 국제교류본부장, 권대광 부본부장, 김명신 국제교류과장 및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공주대 외국인 유학생 졸업대상자는 박사 13명, 석사 18명 등 총 52명으로 올해 2020학년도 후기 학위과정을 마쳐 졸업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졸업가운을 착용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소감 발표, 롤링페이퍼 교환, 선물 증정 및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주대 가족임을 서로 축하하며 글로벌 우정을 다졌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공주대 유학생들이 ZOOM 생중계를 통해 상호 격려와 졸업을 축하하는 글로벌 동문임을 증명했다.

국제교류본부 임은정 본부장은 “타국에서 유학생활에 대한 공감을 많이 한다”며 “여러분들의 기나긴 노력의 결실로 모국으로 귀국해서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당부했다.

임은정 본부장은 “유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유학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람된 유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국제교류본부는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3+1 복수학위 유학제도, 교환학생 초청 및 파견 운영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재학생들의 국제화 소양을 키우고, 국제화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