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 설치 등 청정한 이인면 만들기 앞장

△ 청정 이인면 만들기 프로젝트 봉사자 기념촬영 모습

공주시 이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용철)는 깨끗한 이인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 ‘청정 이인면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정 이인면 만들기 프로젝트는 ‘2021년 주민자치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스스로 청정한 이인면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지역에 불법투기 금지 경고판이나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전개하거나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 날 활동에서는 이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13개소를 찾아 불법투기 금지 경고판과 분리배출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인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을 돌며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김용철 이인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인해 이인면이 한결 청결해졌다”며 “앞으로도 이인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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