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성인까지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

△ 상반기 독서문화 강좌 진행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웅진도서관은 ‘책놀이’(유아6~7세), ‘영어’(초등1~2학년), ‘중국어’(초등3~6학년) 강좌와 성인을 위한 ‘천자문’, ‘마크라메’를 개설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레고닥타’(유아6~7세), ‘그림책이랑 인형이랑’(초등1~2학년), ‘호기심 팡팡 과학’(초등2~3학년), ‘북트레일러’(초등4~6학년)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동미술심리상담사 2급 양성과정 및 여행일본어, 라탄공예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책놀이와 토탈공예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웅진도서관은 8월 13일, 공주기적의도서관은 8월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지역민의 안전을 고려해 강좌 일정을 연기 또는 변경할 예정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공주시도서관(웅진도서관 ☎840-2205, 공주기적의도서관 ☎840-89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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