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서비스

△ 공주 부여 스마트타운 챌린지 인포그래픽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와 부여 일원에 도입될 ‘스마트 챌린지’ 구축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백제 리빙랩은 시민이 스스로 일상의 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 등 새로운 해결 방법을 통해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진행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연장으로 실제 도입을 위한 보완 및 검증 단계에 참여해 직접 체험해보고 평가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기존 리빙랩 참여자 10명에 더해 신규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활동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스마트백제 조성에 관심이 있는 공주‧부여 주민, 학생,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스마트백제 홈페이지(https://www.smartgye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백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smartgyeo.co.kr/) 또는 공주시‧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스마트백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관광환경과 스마트 관광,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충실히 반영하여 성공적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에 선정된 공주‧부여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에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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