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림 등 직접 만든 반찬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

△ 공주시 우성면 반찬봉사 기념촬영 장면

 

공주시 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민자치회원 10여 명은 마을복지자치 협력지원사업의 일환인 ‘어려운 가정에 따뜻함을 배달해 드립니다’ 사업을 통해 장조림과 열무김치 등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노수상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및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동기 우성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가구가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