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당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모습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풍물교실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의당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풍물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타악기를 배우는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낮은 정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강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주원 의당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없애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수강생들께서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당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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