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주) 삼계탕 기탁 모습

 

공주시 정안면(면장 정만호)은 지난 19일 애터미(주)(회장 박한길)에서 중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애터미(주) 측은 이날 정안면을 방문해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500세트(7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안면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32개리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만호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애터미(주) 측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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