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전수검사 실시 예정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168)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로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대전지역 거주자로 최근 휴가 기간 동안 서울 등 수도권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선행 확진자 접촉력,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가 소속된 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 19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4차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 증상, 역학적 연관성 구분 없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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