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학교 프로그램 운영

△ 수강생 모집 포스터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형성 지원을 위한 ‘2021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삶에 지침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지역형 청년학교를 목표로 운영된다.

‘신관대학교’는 오는 18일 개강해 9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학‧인문학‧경제학‧교양 등 과목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일주 공주시문화원장이 신관대학교 총장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1순위), 만 40~45세(2순위) 청년으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아름다운배움 충남나래(☏010-2414-666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아름다운배움 충남나래 조지형 대표는 “신관대학교는 양방향적 소통형 강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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