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형 어르신 친화정책 좋은 평가 받아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8일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전페스티벌은 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국기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선포해 시상식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처음 제정해 우리나라 노인복지와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했다.

노인복지 분야 대상을 수상한 공주시는 올해를 어르신 친화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신바람 공주’를 비전으로 공주형 어르신 친화정책을 도전적으로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어르신 특화도서관 건립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 ▲공주형 치매안심센터 건립 ▲노인회관 신축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행복택시 확대 ▲공주시 복지기준선 수립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시는 최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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