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국립공주박물관(관장 한수)이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 부여, 익산 등 백제왕도에서 펼쳐지는 제4회‘백제문화유산주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년 시작된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8개소)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의 중요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해마다 7월 8일부터 국립박물관·지자체(공주, 부여, 익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고도문화재단 등 10개 기관과 협력하여 일주일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2021년 백제문화유산 주간에 어린이·가족·성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령왕릉 속 동물이야기>, <무령왕이 보낸 초대장>, <큐레이터에게 듣는 무령왕릉 이야기>, <백제 문화유산 녹턴>, 인문학 강좌 <백제의 왕릉>을 마련하였다. 또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7월 10일(토)에 국립민속국악원과‘박물관 속 국악향연’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 발굴조사 50주년, 무령왕의 갱위강국(更位强國) 선포 1500년을 기념해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문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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