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6월 29일 12시 31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구급출동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사고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3중 추돌 교통사고로 현장에 제일 먼저 정안119안전센터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 파악과 동시에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신속하게 마치고 가장 위급한 환자를 처치하여 이송했다.

특히 구급대 최선임인 조향진 소방교는 이송중 적절한 처치를 위해 펌뷸런스 출동한 대원을 구급차에 동승시키는 기지를 발휘하여 병원까지 최선의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이 결과 환자는 병원 도착과 동시에 자발 순환을 회복하여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현재 치료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조향진 소방교는 “우리 119구급대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구급활동을 하고자 항상 노력한다”라며, “환자분께서 꼭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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