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 독거노인가정 방문청결에 날 행사 모습.

 

공주시 웅진동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마을복지를 실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우선 웅진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하고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장 현석열)는 어린 두 손주를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 정비와 청소를 말끔히 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마을자치 복지사업과 연계해 손쉽게 집 청소를 할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하는 등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각처에서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값진 땀방울이 웅진동의 마을복지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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