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행사 ‘훈훈’

△ 어르신 가정을 방문 생신축하 모습

공주시 신풍면(면장 오원록)이 관내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정 5곳을 방문, 생신을 챙겨드려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1일 신풍면에 따르면,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원록, 윤석우)는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5가구를 선정해 직접 가정을 방문, 생일 케이크와 양말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쓸쓸한 생일이 될 뻔했는데 면장님과 여러분들이 함께 찾아 주셔서 따뜻한 시간이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신풍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을 더욱 챙기고, 어르신께는 작지만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주 1회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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