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자살예방사업 공유 및 자살예방교육 진행

△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진행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총 17개 유관기관이 모여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논의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공주시의 자살현황과 향후 민관 협력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가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보기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오근 센터장은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고위험군 발굴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생명안전망이 촘촘히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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