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 공주금성여고 2학년 최유빈 학생이 차지

▲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성여고 최유빈 양.

 

2021년에도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충남 지역 고등학생들의 도전은 계속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추진한 '2021 평화통일 골든벨'의 충남지역 본선이 11일 진행한 가운데 지난 5월 시군 예선이 마무리 됐다.

본선은 충남지역 7개 시·군, 9개 학교에서 총 1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경쟁을 통해 결선대회 진출자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주금성여고 2학년 최유빈 학생이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예산고 3학년 이종호, 김민균 김도경, 당진고 2학년 이지민 학생이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6월까지 국내 17개 시·도별 , 해외 5개 권역별 '2021 평화통일 골든벨' 본선대회를 마무리하고, 7월 31일 결선대회를 치른다.

충남 지역 본선대회를 주관하는 김홍근 충남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11년부터 '평화통일 골든벨'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일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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