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밑반찬 직접 조리 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장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엽, 공공위원장 김학준)가 10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 15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휘애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