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는 공주시 재직 청년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참여청년을 모집한다.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공주시 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의 사용할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연 60만원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공주시 재직 청년의 복지환경 개선과 근로의욕 고취 시킬 수 있다.

모집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6개월 이상 근무하며 월 평균급여 250만원 이하인 공주 청년 123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1인당 60만원의 포인트를 2회 분할 지급 받으며, 1년간 온·오프라인으로 복지비를 사용할 수 있다.

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공주시 재직 청년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재 고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근로자들에게 맞춤형 복지로써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열혈청년패키지 홈페이지(http://youth.cnjob.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041-330-49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