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간호학과 김희경 교수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49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함께 이겨내는 코로나19, 다 같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보건의료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희경 교수는 30년 이상 교육자로서 재직하면서 간호사 양성을 하였으며 충남도청 정책자문위원회 저출산·보건·복지분과 위원장으로 활발한 정책자문 활동을 하였고 충남도민의 감염병 예방의식과 태도 변화, 신속한 감염병 대처가 가능하도록 감염병 예방 및 관리방향과 보건의료 활동 정책 마련을 위한 심의와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양극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행사에서 보건의료인에 대한 감사 캠페인도 실시하였는데 김희경 교수는 220만 충남도민 모두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손씻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노력에 감사를 전달하였고,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도청, 시청 등 지자체 공공기관의 공무원, 보건소, 지방의료원과 정신병원 등의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의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과 소방서, 경찰서 공무원 등 리더와 전문가의 소명의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