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 이만우개인전

 
 

 

목원대학교 학부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 강의를 하고있는 이만우의 개인전이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만우 작가는 작품활동과 노동 그리고 일(work, lbor)이 직업으로서의 노동의 의미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

산책길(건강관리)에서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우연히 발견된 대수롭지 않은 식물들을 미시적으로 들여다보는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습관적 응시를 캔버스 화면에 ‘노동-일’로서의 그리기작업을 하고 있다.

‘보이는 대로 그리고 또 그린다’고 말하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그린 풍경화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삶 자체가 예술로 승화된 실천예술을 새롭게 선보인 이만우개인전에 초대한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