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승차권 자동발매기 추가 설치, 방수공사 실시 등

▲ 승차권 자동 발매기.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새봄을 맞아 조치원버스터미널에 대해 쾌적한 환경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자 봄맞이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방수공사, 모르타르 균열 보수 외에도 계절에 상관없이 승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완비하는 등의 이용객 편의시설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쉽고 빠르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원버스터미널에 현금까지 이용 가능한 승차권 자동발매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조치원버스터미널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 서울행 고속버스 15회, 시외버스 26회, 시내버스 196회의 버스가 오가는 조치원 중심 교통 허브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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