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7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상의 무늬채집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상의 무늬채집가 프로그램은 사계절전시온실을 탐방하며 다양한 식물의 무늬를 채집해보고, 각자의 무늬를 완성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7일(토)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단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www.sjna.or.kr)-교육-교육과정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서비스실(☏044-251-0002)로 문의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기존 산림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예술적 접근을 한 프로그램으로,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 식물에 관한 관심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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