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억 투입 아동권리 실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2021년 세종시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아동이 중심이 되고 아동의 행복이 최우선인, 아동 4대 기본원칙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요 목적이 있다.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과제별 4가지 핵심 분야와 76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했으며, 총 사업비 74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과제별 4가지 핵심분야는 권리주체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 지원, 공정한 출발 국가책임, 강화 코로나19 아동정책 혁신 지원이 해당된다.

주요 추진과제는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 구성 ▲어린이날, 청소년 축제 추진·놀이터 조성 ▲보호 종료 아동 자립정착금 지원 ▲돌봄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시는 실효성 높은 아동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수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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