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수요일 특강 포스터.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진화)은 3월부터 9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분야별 저명한 작가를 초청 ‘책 읽는 수요일 특강’을 운영한다.

‘책 읽는 수요일 특강’은 세종시민들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ZOOM)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은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베스트 셀러 ‘구미호 식당’의 박현숙 작가를 초청하여 ‘진정한 내 삶의 의미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4월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 작가 ▲5월 ‘내일은 내일에게’ 김선영 작가 ▲7월 ‘십대, 뭐하면서 살 거야?’ 양지열 변호사 ▲8월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이상권 작가 ▲9월 ‘옥상 위를 부탁해’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박현숙 작가 강연회는 오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 수강신청 누리집(https://e.sjle.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가별 특강 접수 일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3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독서문화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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