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유현미 작가의 ‘삶’ 등 매월 다양한 주제 작품 전시

작품전시 모습

 

공주시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 ‘나루갤러리’에 지역작가의 예술작품을 기획 전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기획전시에 오를 8개 팀을 공개모집했으며, 3월 유현미 작가의 ‘삶’을 비롯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지역예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기획전시는 ▲3월 유현미 작가의 ‘유현미 개인전’ ▲4월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찾아가는 자연미술전’ ▲5월 이재환 작가의 ‘이야기의 나머지’ ▲6월 신미현작가의 ‘마음이 가는 중’ ▲7월 송은아 작가의 ‘길 위의 나비’가 전시된다.

이어 ▲8월 그림과 사람들 모임의 ‘공주를 그리다’ ▲9월 예성그림반의 ‘지나간 시간을 그리다’ ▲10월 한국사진작가협회 공주지부의 ‘공주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도서관 문화동아리 및 독서의 달 행사작품 등 상설전시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연중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에게 예술 활동 창작지원과 도서관이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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