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 간 배정만‧홍묘화 부부 작품 40점 전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시된 사진 작품.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관 내부 벽면을 상설갤러리 공간으로 활용, 연중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설갤러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여유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한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말까지 총 10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달은 미얀마 아이들의 미소와 풍경을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배정만, 홍묘화 부부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문화예술단체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30점 이상의 작품전시가 가능한 관내 문화예술단체 5곳을 4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총 3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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