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로 전소된 주택 피해현장 전의면 의용소방대 복구지원활동 모습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는 전의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김성공· 김주연)이 지난 2월 화재로 전소된 전의면 금사리 주택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지원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화재피해 복구지원활동은 전의면 남・녀의용소방대원 30명이 참여했으며, 굴착기를 동원해 화재피해 잔존물 제거·청소로 진행됐다.

복구지원활동에 소요된 최대 330만 원에 달하는 화재잔존물 제거 비용 등은 세종소방본부에서 지원했다.

경비지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시행 ’21.1.1.)에 따른 것으로 이 조례 개정은 연기・장군・연서면에 지역구를 둔 차성호 의원의 대표발의로 추진됐다.

김성공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화재 등 재난 발생 현장에서 119소방대원들을 지원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복구지원활동도 적극 수행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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