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올해 업무지침 방향 공유

△ 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 사곡면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주민자치 환경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시 방문해 진행되며 지난달 9일 월송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8개 주민자치회를 완료했으며 추후 나머지 8곳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고철용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주민자치회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및 주민자치회 개념 ▲주민자치회 전환배경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2021년도 주민자치 관련 업무추진 방향과 정책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지고 주민자치 위원들의 주민자치 욕구를 일깨우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주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심화교육을 진행,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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