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학생.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대기과학과 박소현(대기과학과 졸업예정자, 지도교수: 이상현 교수) 학생이 4일 한국기상 학회에서 대기과학 분야의 우수 학부 졸업생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상 학회는 대기과학 분야 학부 졸업생의 사기진작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권장하기 위해 우수 학부 졸업생을 위한 한국기상학 회장상을 제정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소현 학생은 대기과학 분야의 학업 능력이 우수하고 선도적 대기과학자로서의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어 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박소현 학생은 2019년 여름 폭염 기간에 서울 광화문 도시 지역에서 수행된 3차원 빌딩 숲 집중 기상관측 실험에 참여하고, 이 관측 실험 자료를 바탕으로 빌딩 숲 안에서 도시민이 받는 열 스트레스를 다양한 열지수 비교를 통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이 연구결과도 2020년 환경바이오 융합 기술 창의 인재 양성 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자연과학 학술 포스터 전시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바가 있다.

박소현 학생이 소속한 대기과학과 대기 환경 모델링 연구실은 2020년 미국 기상 학회(American Meteorilogical Society: AMS)에서 개최한 100th annual Meeting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오준서, 이두일)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 국제 학술대회 (10th International Conference in Urban Climate/14th Symposium on the Urban Environment)에서도 우수 포스터 상(이두일, 김동진)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VAPOR 가시화 경진대회에서 16번의 상장을 수상하며, 교내외적으로 총 25번의 상장을 수상하며 대기 환경 모델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여 연구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