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센터장 조영훈)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소장 이수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서 양기관 주요 관계자는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 시설과 전시콘텐츠를 둘러보고 교육 및 전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간단한 인사 말씀을 나눈 후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미래교육을 지원하고자 상호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백제 역사와 4차산업과 관련된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융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교육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센터 내 전시·교육 공간 활용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연구 증진 ▲기자재 및 집기 공유 등이다.

조영훈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장은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첨단교육 노하우와 연구개발 노력이 백제 문화와 결합한다면 어느 지역에도 없는 새로운 융복합 미래교육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와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는 상호 협력하여 2021년 상반기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미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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