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창작과 졸업생 출신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포스터.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미디어창작과 졸업생들이 공중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의 예능 및 교양정보 프로그램에서 방송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졸업생 박성진은 졸업과 동시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TVN 골든일레븐 등을 통해 예능작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며 APAN어워즈 시장식 프로그램의 작가팀에서 활약 중이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지난 2012년부터 주최해온 APAN어워즈는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대한민국 유일의 통합 시상식으로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데, 드라마와 K-POP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주역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상식으로 격을 높여가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이다.

박성진 졸업생은 “미디어창작과 재학 중 현장 실무중심의 공부를 한 덕분에 취업 후 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었다”며 “예능작가는 프로그램 특성상 시즌제로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덕분에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한편 KTV 2020년 우수 프로그램 선정에서 ‘현장소통 ON’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통의 스위치를 켜다 ‘현장소통 ON’은 대한민국 장관, 차관의 현장모습과 정치 · 사회 현상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창작과 1기인 정옥경 졸업생이 취재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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