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총 20억 원 연구비 지원

▲ 공주대 산과대 전경.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학과장 이영진)는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산림연구인력 교육훈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간 총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산림청은 지난 24일‘산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된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공주대 산림자원학과가 ‘도시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 공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산림자원학과는 연구기간 동안 도시 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 공간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일련의 개발 과정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는 공주대 예산캠퍼스 산림자원학과, 지역건설공학과, 조경학과가 참여하여 연구 및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또, ㈜산림환경 공간기술 연구소, ㈜대흥 미래기술, ㈜자람 등 관련 사업체도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연구, 기술 개발 및 졸업생 취업 등 에 걸맞는 전문가 교육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의 책임자인 공주대 산림자원학과 이영진 교수는 “ K-포레스트 시대에 맞추어 도시생활권 산지토사 재해 예방 및 대응, 산림 복지자원 관리 및 활용, 그리고 재해-복지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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