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국민 화재생존 자가진단’ 경진대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이 후원하고 소방청이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화재안전에 대한 습관, 지식 등 스스로 진단하고 초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인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소방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알림판의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배너를 클릭 후 경진대회 버튼을 눌러 참가 할 수 있다. 문제는 화재유형(18개)별로 자가진단 문제 12문항과 관련 OX퀴즈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풀이를 완료한 참가자 중 일반부와 학생부를 나누어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1점, 우수상(소방청장상) 3점, 장려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 6점 등을 수여한다.

이철호 예방교육팀장은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참여하셔서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안전지식을 쌓아 화재피해를 예방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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