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참여 멘토를 위한 힐링 기회 마련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 사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 50여명이 참여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해 시행한 자살예방사업을 소개하고 멘토들에게 자살고위험군 상담방법,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연결 등 다양한 자원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개그맨 장용 씨로부터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올 한해 성실하게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 멘토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연락하면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