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11월 13일부터 한 달간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쌍방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7한 방구석 워크숍’은 충남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운영 중인 77개 단체의 칠칠한(성질이나 일 처리가 반듯하고 야무지다) 온라인 만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앞으로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워크숍은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제작, 코로나 블루 극복과 힐링, 문화예술분야 세무·회계 컨설팅, 사업비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실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활용 가능한 매직특강으로 구성된 소규모 워크숍 6회와 문화예술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단체별 사례와 대응 방안을 토론하고 2021년 사업방향 및 문화예술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전체 워크숍 ‘77개 목소리’ 1회로 총7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문화예술교육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미래를 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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