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고 후동교사 바닥 교체, 백제초 운동장 조성

정진석 의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이 교육부로부터 교육환경개선사업 특별교부금 9억 4,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공주고등학교 후동교사 바닥 교체에 5억 300만 원 ▲백제초등학교 운동장 조성사업에 4억 3,8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주고등학교 후동교사는 10년 이상 경과 된 교실 바닥 면의 결로현상과 곰팡이 때문에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교육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백제초등학교 운동장은 배수 시설이 불량해 우천 시 물 고임이 심하고, 토사 유실 등으로 운동장 곳곳이 움푹 파여 있는 등 학교 체육활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정 의원은 그동안 교육부 담당 관계자에 특별교부금 지원 필요성을 설득해왔고, 그 결과 2개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정진석 의원은 “그동안 공주고 교실의 결로와 곰팡이 문제, 백제초 운동장의 배수 문제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