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지사장 안효영)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하여 쓸쓸하고 외롭게 추석을 맞이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의 후원을 받아서 새마을회원과 공주시사 직원이 함께 4종류의 명절음식을 만들어서 총 170가구에 전달했다.

25일 신관동 새마을 주방에서 오전 8시부터 추석맞이 명절음식인 2종류의 전과 잡채를 직접 만들고 송편을 준비하여 코로나 19로 고향을 찾지 못하고 또한 자손들을 만나지 못하는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이웃들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지내자는 뜻으로 한참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서 맛있는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지사장 안효영)의 후원금 이백만원으로 진행 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에서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마스크 제작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들을 위한 간식등의 물질적인 후원과 더불어 마스크 제작에도 직접 참여 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명절 음식은 16개 읍면동 새마을가족들을 통하여 전달 될 계획이며, 16개 읍면동 새마을가족들은 추석을 맞아 대청소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어 전달하기, 홀몸 노인 안부 묻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추석맞이 코로나 19 예방 홍보 현수막 게첨등을 실시 하고 있다.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명절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라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우리 새마을가족들이 읍면동과 마을에서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