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추경예산 9,804억원 확정

▲ 공주시의회는 8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파워뉴스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8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영차고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종운 의장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민과의 소통, 대외활동 지원, 정책자문 등 명예시장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임달희 행정복지위원장이 발의한 ‘공주시 명예시장 및 명예 읍․면․동장 위촉 등에 관한 조례’ 등 20건을 심의·의결하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7개 사업 3억4,500만원을 삭감한 9,804억원을 확정했다.

또한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주요사업장 및 수해지역을 방문했다.

먼저 장암휴게소를 방문해 민원사항 및 처리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청취하고 민원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꿈든솔과 공산성 방문자센터를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끝으로 금강신관공원을 방문해 수해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종운 의장은 “제3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면밀한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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