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대응 위한 현장밀착형 대응체계구축

▲축사 화재 장면.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맞춤형 대응체계구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012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로 구성된 지역안전대책협의회 및 다중이용시설․다수인명피해우려대상 관계자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화재취약대상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중이용업소․숙박시설․노유자시설 등 총 630개소에 대해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물주 중심의 자체점검 실시 여부 ▲피난·방화시설 주변의 안전지역 설정 및 물건적치 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가 대상이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 근절 및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 평가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