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가 긴 장마로 관내 도로침수, 교량파손, 도로사면 유실, 포트 홀 등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시설물 정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금남~부강면을 잇는 부용가교(사진=세종시 제공) ⓒ 파워뉴스

 

세종시가 긴 장마로 관내 도로침수, 교량파손, 도로사면 유실, 포트 홀 등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시설물 정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장마 기간 발생한 도로시설물 피해는 부강면 금호리 도로침수, 금남~부강면을 이어주는 부용가교 파손, 명학산업단지 진입도로 사면 유실 등이다.

이 가운데 부강면 금호리 상습 침수도로에 대해서는 침수 즉시 도로통제를 실시, 하천수위 저하에 맞춰 신속한 도로정비를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다.

또, 지난 9일 연동면 명학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사면이 일부 유실됨에 따라 도로통제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신속히 복구를 완료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금남~부강면을 잇는 부용가교는 이번 집중호우로 교량일부가 파손돼 여전히 통제 중이다. 시는 부용가교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처리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기간에 걸친 장마와 호우로 인해 도로 파임(포트홀)관련 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통행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보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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