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제296회 정례브리핑서 '싱싱장터 누적 매출액 1,000억원 달성' 발표

 

▲ 이춘희 시장이 13일 정음실에서 제296회 정례브리핑을 열어 ‘싱싱장터 누적 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파워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싱싱장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춘희 시장은 13일 정음실에서 제296회 정례브리핑을 열어 ‘싱싱장터 누적 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땀 흘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954 생산농가와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준 35만 세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싱싱장터 누적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기념, 내달초 기념행사와 포럼을 한다.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세종시 로컬푸드를 알리는 전시홍보회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먹거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세종형 로컬푸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전담조직인 로컬푸드과를 설치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도담점이, 2019년에는 아름점이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2018년에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균특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사업에 선정됐고,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9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싱싱장터 3·4호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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