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조치원복숭아 특별 홍보·판촉 행사’ 참여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세종조치원복숭아 특별 홍보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 파워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관내 복숭아 경작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 ‘세종조치원복숭아 특별 홍보·판촉 행사’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18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취소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지난 7, 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공단 임직원 10여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경작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적극적인 구매를 유도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복숭아 구매가 이어지면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세종 대표 농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의 판로가 막혀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를 위한 소비 및 투자를 적극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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