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사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리나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창업교육, 점포지원 사업 등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공주대는 2020년에 진행되는 장애인 특화교육으로 식용곤충을 사육하여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곤충사육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창업을 위한 1:1 컨설팅을 통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연속하여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진행은 오는 8월 10일부터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부속농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이수 시간은 100시간으로 이론과 실습, 창업을 위한 컨설팅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 7일 산업과학대학 부속농장에서 장애인 곤충 특화교육 개소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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