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

▲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공공자전거를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파워뉴스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공공자전거를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된 공공자전거 소독 활동은 2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로 매주 토요일 관내 20여개소의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키오스크(무인 대여기), 거치대, 자전거 손잡이, 안장 등을 소독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다음 장소까지 이동함으로써 여가활동과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자원봉사와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야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예방활동으로 우리사회가 좀더 안전해 지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편안한 마을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자전거 소독 활동을 시작으로 항균필름 부착, 마스크 보관 파우치 만들기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사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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