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읍․면지역 19개 초등학교에 전달 예정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루리봉사단과 함께 관내 읍·면지역의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용 안심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고 있다. ⓒ 파워뉴스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이루리봉사단(회장 박형진)과 함께 관내 읍·면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용 안심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를 만든다.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별로 코로나19 재확산 및 학생들의 등교와 수업 중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로 답답함을 호소하고, 쉽게 마스크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한 여름용 면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하게 됐다.

이루리봉사단의 참여로 제작되는 ‘안심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읍·면지역 19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600여명에게 1,200개의 마스크와 600개의 마스크 목걸이, 3,000장의 마스크 필터를 지원하게 된다.

박명순 센터장은 “지난주 공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강화되고 있어, 어린이를 위한 안심마스크가 감염병 예방 및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활동 참여해 주고 계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스크 제작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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