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주체들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대응 전략 필요

▲ 김정섭 공주시장이 15일 진행된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파워뉴스

 

김정섭 공주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시정 전반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와 관리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15일 진행된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내년도 업무계획과 민선7기 후반기 업무계획 방향을 새롭게 설정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근본적으로 변한 만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예년 같으면 5%나 10% 바꿔야 했던 업무가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면서 이에 맞춘 업무설정을 새롭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 주체들의 트렌드 변화도 중요하다. 관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트렌드 맞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히고, 미래 힐링 산업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재원확보 방안 등의 대응책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변화된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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