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 대비 904억여원 증액 편성
아름중 제2캠퍼스 부지 매입 가능하져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 파워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양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 소관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상병헌 위원장 발의로 긴급 상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재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의결됨에 따라 28일 본회의 통과 시 학생 1인당 5만원의 교육재난지원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교육재난지원비 예산은 약 29억 5,700만원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교육안전위원회는 21일 교육청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2일 교육청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결과, 코로나19 대응예산 22억 4,989만원, 코로나19 감염예방 장비 구입비 2억원 등 기정예산 대비 25억 8,364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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