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농촌 인력을 의용소방대에서 지원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농촌지역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배꽃은 꽃피는 시기가 짧아 빠른 시일내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는 뜻을 모아 대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 통천포 인근 농원에서 배꽃 약 700그루를 인공수분 작업을 실시하였다.

김미숙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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