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수업 현장 방문해 교사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 김정섭 공주시장이 14일 온라인 개학에 따라 원격수업이 진행 중인 공주중학교 정보관을 찾았다.ⓒ 파워뉴스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4일 온라인 개학에 따라 원격수업이 진행 중인 공주중학교 정보관을 찾아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교사 및 교직원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원격수업 시범학교로 지정돼 온라인 수업을 운영했던 공주중학교는 현재 별다른 문제없이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시 84%였던 학생 참여도는 현재 100% 전원 참여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3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사들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짧은 기간 안에 원격 수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고 학생별 맞춤형 교육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수업이 진행되도록 공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룡 교장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원격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등교개학에 맞춰 300명 이상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시는 학생수가 160명 이상 300명 이하인 7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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