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정진석 후보 지원유세 나서

▲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에서 11일,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정진석 미래통합당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 파워뉴스

 

창군 원로인 백선엽 대장을 비롯해 예비역 장군 90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에서 11일(토)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정진석 미래통합당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권영해 前 국방부 장관,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 강신길 前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김태교 前 육군 39사단 사단장, 박찬주 前 육군 대장은 이날 지원 유세에서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안보 상황과 국가안보위기를 좌시할 수 없다”며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유지하느냐, 유지하지 못하느냐는 심각한 역사의 선택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후보가 바로 정진석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정진석 후보는 “오는 4.15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는 절체절명의 선거이다. 대수장 장성단의 확고한 안보관과 국가관은 물론 뜨거운 애국심에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반드시 승리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세장에는 홍상표 前 청와대 홍보수석도 연사로 나서 정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홍상표 수석은 “진실하고 믿음이 가는 정진석 후보는 김종필 총재의 정치적 아들이다, 5선 의원으로 만들어 김종필 총재, 이완구 총리의 뒤를 잇는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지도자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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